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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명절선물 안주고안받기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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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명절선물 안주고안받기 출근시간 캠페인 펼쳐 청렴의지 높인다... 자체 감찰활동 강화해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아침 출근시간에 구청사 현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Clean 서초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 사이에서 명절 선물을 주고 받는데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건전한 명절을 맞이하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지기' 동아리 회원이 함께 참여, '차가운 선물보단 따뜻한 마음만 받겠습니다' '명절선물 NO, 좋은 덕담 YES' 등 문구가 담긴 피켓, 어깨띠 등을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초구, 명절선물 안주고안받기 캠페인 벌여 서초구 명절 청렴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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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자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물티슈도 직원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며 청렴의지를 북돋았다.


강명숙 주임은 “그렇지 않아도 추석을 앞두고 선물을 해야 하나말아야 하나 많이 고민이 됐는데 오늘 캠페인으로 그 부담감이 싹 사라져 마음이 가볍다”며 미소를 보였다.

임동산 감사담당관은 “자체감찰을 강화하고 직원특별복무점검을 실시하는 등 추석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을 사전예방하고 근무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는 등 추석명절 대비 공직기강 확립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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