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존 상설 할인율에 30~10% 추가 할인 적용
명절 쇼핑 수요 노려…추석 전통놀이등 진행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추석 연휴 기간 중 28~29일에 ‘블랙쇼핑데이’를 진행한다.
‘블랙쇼핑데이’는 롯데아울렛에서 진행하는 추가 할인 행사로 기존 상설 할인상품 가격에 추가적으로 할인율을 적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블랙쇼핑데이는 수완점 입점 브랜드 중 144개의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기존 30~50% 할인율이 적용된 상설 할인 가격에 최대 30~10%까지 추가 할인율을 적용한다.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등 인기 핸드백 브랜드도 추가 5~10% 할인을 진행하며, 라푸마, 프로스펙스 등 신규 입점 브랜드들도 추가 할인율을 적용해 이번 대형 행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 외에도 네파, 밀레, 블랙야크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금액할인을 제공한다.
수완점은 이번 블랙쇼핑데이와 더불어 추석기간 동안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층 연결통로에는 ‘추석 전통놀이 체험존’을 구성해 고객들은 윷놀이, 투호, 굴렁쇠, 연 날리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A관 5층 옥외공원에서는 ‘미니 전동자동차’, ‘세발 자전거’, ‘회전 자동차’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을 구비했으며, 3층 연결통로에서는 ‘쥬라기 공원’을 테마로 최대 5m에 달하는 대형 공룡 모형을 설치해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수완점은 추석 쇼핑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추석 당일인 27일을 제외한 26, 28일에도 정상 영업을 할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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