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17일까지 겨울옷 구입…패밀리 브랜드 총 출동
소비자 알뜰 구매…업체는 재고 소진 ‘일석이조’
롯데아울렛 수완점은 11일부터 17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모든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여성패션 사계절 상품대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백화점이나 아울렛에서 여름 상품 판매가 한창인 가운데 가을과 겨울 옷을 비롯해 봄, 여름 이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듀엘, 쥬크, cc콜렉트, 모조에스핀 브랜드의 여성패션 업체 '대현'과 아이잗바바, 지고트, JJ지고트, 더틸버리 브랜드의 '바바패션'의 패밀리 브랜드가 총 출동한다.
일부 상품의 경우 최대 80% 할인된 가격과 1만원 한정 특보상품도 준비돼 있어 알뜰 소비를 즐기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아울렛 수완점 관계자는 "이번 사계절 행사를 통해 업체에서는 재고상품 소진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와 소비자들은 계절을 앞서 알뜰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옷을 장만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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