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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로제타홀 그리고 일기 특별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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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로제타홀 그리고 일기 특별전' 열어 로제타홀 일기 공개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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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7일 오후 7시 양화진홍보관 2층 양화진 홀에서 '로제타 홀, 그리고 일기' 공개 특별전을 가졌다.


양화진홀 3차 리뉴얼 개관식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한국기독교선교 100주년 기념교회에서 주관, 1890년 조선 땅을 밟아 43년동안 의료선교를 펼친 여의사 로제타 홀의 육필일기 4권과 2권의 육아일기, 두루마리로 기록된 기행편지 및 내한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수첩, 여사가 평소 묵상하며 읽었던 성경책 등이 공개됐다.


이번 로제타 홀의 일기와 기록은 2016년 부활절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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