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합병설을 부인하면서 양사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2시31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3.62% 내린 3만195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1.12% 빠진 1만3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양사는 "합병 추진 관련 기사는 사실과 다르며 현재 합병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오전 장초반만 해도 합병 기대감에 양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지만 합병설 부인 후 곧바로 약세 전환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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