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신개념 모바일 전용 결혼정보 서비스‘천만모여’ 애플리케이션 출시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오는 10월에 정식 출시 예정인 ‘천만모여’ 애플리케이션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천만모여는 결혼정보업계를 대표하는 가연에서 대한민국 천만 미혼남녀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개념 모바일 전용 결혼정보 서비스다.
앱을 이용하는 회원에게는 매일 오후 12시, 최대 3명의 프로필이 제공된다. 추천되는 회원은 내 이상형 조건에 맞는 회원, 상대방의 이상형 조건에 맞는 회원, 천만모여 시스템이 판단한 회원이다. 이에 따라 1년에 최대 1095명의 프로필을 제공받을 수 있다.
천만모여 앱에는 철저한 신원인증, 안심번호 사용, 독자적인 이상형 추천 시스템 등 결혼정보업체의 안정적인 시스템이 도입됐다.
결혼여부, 신용정보, 학력, 직업 등 철저한 신원인증을 통해 확실하게 검증된 믿을 수 있는 프로필이 제공된다.
또한 ‘안심번호 서비스’의 사용으로 철저하게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매칭이 성사된 이후에도 바로 개인의 휴대폰 번호를 상대에게 오픈하는 것이 아닌, 가상의 휴대폰 번호를 보여줌으로써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용자 선택에 따라 진화하는 ‘이상형 매칭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는 회원들이 매일 선택하는 이상형 패턴에 따라 이를 분석한 뒤 다음 추천에 반영하는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다. 이에 회원들은 결혼정보회사 등록비용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가연의 특화된 매칭 시스템(GMS)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까지 천만모여 이벤트 페이지(http://1000.gayeon.com)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출시일에 맞춰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신청 대상자를 대상으로 니콘 D5300+18-55VRII, 제이에스티나 Maesta Noir Tiara 세트, 랑콤 뉴 제니피크 유스 엑티베이팅 컨센트레이트 50㎖,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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