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연 8.3% 수익을 추구하는 하이파이브형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10종을 오는 18일 오후 2시까지 총 14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미래에셋 제 8223회 하이파이브형 ELS'는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연 8.3%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3%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연 4.5% 스텝다운형 ELS를 출시해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에 문의하면 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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