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툴즈 통합팩 v10.0 기업·공공기관용 신규버전 출시
일반 사용자 위한 버전도 추후 업데이트 예정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 10 환경에 최적화된 '알툴즈 통합팩 v10.0' 신규 버전을 14일 출시했다.
알툴즈 통합팩은 압축프로그램 알집(ALZip), 이미지 뷰어 알씨(ALSee)와 알드라이브, 알키퍼, 알송, 알툴바, 알캡처 등 7종의 필수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로 구성돼있다.
기업·공공기관용 알툴즈 통합팩은 1만여개 이상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활용이 잦은 기업 사용자를 위한 버전을 우선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 사용자들이 무료로 사용 가능한 공개용 버전도 빠른 시일 내 선보일 예정이다.
알툴즈 통합팩 v10.0은 윈도우 10에서도 원활하게 작동되도록 사전 테스트를 거쳤다. 이스트소프트는 알집, 알씨 제품 메뉴의 가독성과 사용성을 높이고, 제품의 아이콘과 색상 등 전반적인 디자인도 윈도우 10과 어울리도록 개선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기업 및 공공기관 사용자들이 새로운 OS 환경에서도 알툴즈를 유용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알툴즈 통합팩 v10.0버전 구매를 원하는 기업·공공기관 관계자는 알툴즈 공식 홈페이지(http://secure.altools.co.kr/buy)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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