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업데이트 진행

리니지2 캐릭터인 '드비안느'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 진행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고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추가된 신규 캐릭터는 '드비안느'로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리니지2’와의 콜라보레이션(협업)으로 제작됐다. 마법사 컨셉의 공격형 캐릭터로 냉기 마법을 주 무기로 상대를 얼게 만드는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복귀 이용자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게임 방법을 배우면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훈련소 시스템'과 각 캐릭터 별로 최적의 영혼석 조합법을 알려주는 '영혼석 세트 추천 가이드' 등도 추가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신규 캐릭터 '드비안느'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공략왕 이벤트'를 게임 공식카페에서 진행한다. 넷마블은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7성 몬스터 선택권을 제공한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 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onstertami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