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투자레시피 채택되면 5000만원 운용기회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대신증권 크레온이 총 10명에게 5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크레온은 14일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투자레시피를 만들고 사연을 보내 채택되면 5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해 수익금 전액을 상금으로 수여하는 ‘이루어Dream 프로젝트’ 시즌 2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루어Dream’ 프로젝트는 올바를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고, 주식투자를 통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2014년에 진행된 ‘이루어Dream’ 시즌 1은 페이지뷰 30만건을 돌파하고 총 1200건이 넘는 사연이 접수되는 등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가자들이 주어진 10개의 식재료(주식종목) 중 3개를 가지고 투자레시피(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수익률 경쟁을 벌인다. 매주 수익률 상위 100명에게는 경품과 함께 주식투자를 통해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한 사연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사연을 보내 선정된 10명의 참가자에게는 크레온에서 5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들은 11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8주간 지원받은 투자금을 운용하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참가자에게 상금으로 수여한다.
한편, 이번 ‘이루어Dream 프로젝트’ 시즌 2에는 웹툰작가 겸 쉐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풍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김풍씨는 사연을 보내 선정된 10명의 참가자와 함께 5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받아 운용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게 되는 수익금 전액을 다른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0월 23일까지 투자레시피를 접수 받는다. 크레온 고객이 아니여도 개인투자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크레온 홈페이지와 이루어Dream 프로젝트 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10인은 10월 27일 크레온 홈페이지와 이루어Dream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크레온 계좌를 보유한 참가자는 투자레시피 수익률에 11%포인트의 보너스 수익률을 제공한다. 최종 10인은 크레온 파트너들과 1대1 상담을 통해 투자조언 및 종목 추천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김상원 크레온영업부장은 “이번 ‘이루어Dream’ 시즌 2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통해 이루고 싶은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크레온에서 준비한 드림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크레온은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과 개인투자자들의 즐거운 주식투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