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금연 특강·골든벨 퀴즈대회 등 참여 프로그램 위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완도수목원은 14일부터 이틀간 청소년수련원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흡연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금연특강, 골든벨 퀴즈대회 등 참여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완도수목원 내 동백나무 치유의 숲, 명품 난대 둘레길, 유리온실, 산림박물관 등 탐방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연인원 3만여 명이 이용하는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난대숲 탐방, 성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며 “이외에도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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