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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가을 맞이 9만9800원 'F2F 남성수트'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2초

글로벌 소싱 파워가 있는 외국 각지 생산라인 확보해 가격↓ 품질↑
다양한 가을 신상 의류 출시, 남성·여성·아동복 370여종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사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홈플러스는 가을을 맞아 신사의 상징 ‘남성수트’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수트 가격은 9만9800원으로, 홈플러스 매장 내 패션브랜드인 ‘F2F’를 통해 판매한다. F2F는 기존 플로렌스앤프레드(Florence&Fred)에서 F2F로 브랜드명을 변경해 새롭게 선보이는 SPA 패션브랜드다.


홈플러스는 F2F로 새 출발을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 대표상품 남성수트를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트는 슬림한 실루엣, 가벼운 무게감의 울라이크 소재로,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테일러드, 슬림 두 가지 핏(Fit)과 8개 사이즈의 팬츠로 구성해 소비자의 체형과 취향을 고려했다.

브리티쉬 감성을 담은 세련된 디자인, 저렴한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F2F 남성수트는, 정장이 필수인 남성 직장인을 비롯해 기존 수트의 비싼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취업준비생 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F2F가 시중가 대비 우수한 품질의 수트를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글로벌소싱 덕분이다. 홈플러스는 글로벌소싱 파워가 있는 외국 각지에 생산라인을 확보, 소비자들이 의류를 구매 시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매하려는 니즈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수트와 함께 입을 수 있는 베스트(조끼, 2만9900원)도 출시해 쓰리피스 수트로도 연출 가능하다. 또한 매일 갈아입어야 하는 남성 드레스셔츠도 1만2900원부터 판매한다. 드레스 셔츠는 손질이 용이한 소재로 구김이 적고 세탁하기 편리하며, 두 가지 핏(테일러드·슬림)과 28종의 다양한 스타일 및 컬러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성복 외에도 여성복 대표 상품으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레이스원피스(3만9000원), 구김이 적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스트레치 소재의 스마트 자켓(4만9000원)을 비롯해 가을 시즌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트렌치코트(5만9000원)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트렌디한 디자인을 가미한 모노크롬 스타일의 아동 트레이닝웨어(1만2900원)도 판매한다.


F2F는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등 약 370여종 이상의 가을 신상품을 선보이며, 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F2F 의류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이벤트를 마련,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남 M스테이지에서 ‘수트트럭’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참가객의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F2F수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참가객에는 F2F 드레스셔츠, 양말, 넥타이 등 각종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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