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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배송전쟁 점입가경…홈플러스, 오토바이 퀵배송 도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강서점 주문 기준 1시간 이내에 배송 서비스

대형마트 배송전쟁 점입가경…홈플러스, 오토바이 퀵배송 도입 9일 홈플러스 직원이 자사 온라인쇼핑 퀵배송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쇼핑은 인터넷 주문 후 1시간 이내로 배송 받을 수 있는 ‘퀵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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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형마트 배송 전쟁에 오토바이까지 등장했다.

홈플러스 온라인쇼핑은 인터넷 주문 후 1시간 이내로 배송 받을 수 있는 ‘퀵배송’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퀵배송은 홈플러스 온라인쇼핑을 통해 강서점 주문 기준으로 11시에서 오후 7시 사이 온라인 주문 시 1시간 이내에 오토바이로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강서점에서 취급하는 2만5000여 가지 상품을 자유롭게 주문 해 원하는 시간에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다. 단, 배송료는 구매 금액에 관계 없이 4000원이 지불된다.


현재 강서점 시범 운영 뒤, 향후 광역시와 수도권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모바일 주문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홈플러스 온라인쇼핑은 당일 배송 주문가능 시간 연장, 온라인 주문 후 매장 픽업 서비스, 합배송 서비스, 배송시간 변경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배송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편의에 힘쓰고 있다.


허승 홈플러스 온라인쇼핑 총괄부장은 “이번 달 초 옴니채널 서비스를 선보인 후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이번에는 한 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를 선보여 지속적인 배송 서비스 증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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