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8일 45명의 '프리미어12' 예비 엔트리 명단을 확정했다.
NPB와 MLB팀 등 빅리그 소속의 선수들까지 모두 포함됐다.
KBO는 예비 엔트리 명단을 오는 10일까지 WBSC에 전달할 예정이며, 다음달 10일까지 28명의 최종 엔트리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NPB 소속인 타자 이대호와 투수 이대은, 오승환은 해당 구단에 차출 허가를 받은 상태이나 MLB 소속 추신수와 강정호는 MLB 사무국 정책에 따라 차출이 힘들 것으로 보여 난항이 예상된다.
▲ 45인 예비 엔트리 명단
투수(21)=윤성환(삼성), 류제국(LG), 이대은(지바롯데), 이태양(NC), 우규민(LG), 박종훈(SK), 차우찬(삼성), 김광현(SK), 유희관(두산), 양현종(KIA). 이상 선발 10명
안지만(삼성), 조상우(넥센), 윤석민(KIA), 조무근(kt), 오승환(한신), 임창용(삼성), 한현희(넥센), 정대현(롯데), 정우람(SK), 함덕주(두산), 이현승(두산). 이상 중간 및 마무리 11명
포수(4)=이지영(삼성), 김태군(NC),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내야수(12)=1루수 박병호(넥센), 김태균(한화), 이대호(소프트뱅크). 2루수 정근우(한화), 박경수(kt), 오재원(두산). 3루수 박석민(삼성), 김민성(넥센), 황재균(롯데). 유격수 김상수(삼성), 김재호(두산), 강정호(피츠버그)
외야수(8)=유한준(넥센), 민병헌(두산), 박해민(삼성), 나성범(NC), 김현수(두산), 손아섭(롯데), 이용규(한화), 추신수(텍사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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