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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꼽히는 트러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트러플은 우리말로 하면 송로버섯이다. 하지만 실제 소나무와는 관련이 없고 땅 속에서 자란다. 떡갈나무나 헤이즐넛 나무 아래에서만 자라며 땅 밑 30㎝에서 자라며 적당한 크기로 자라기까지 7년 정도 걸린다.
트러플은 인공 재배가 불가능하고 육안으로 발견이 힘들기 때문에 훈련된 개나 돼지를 이용해 채취한다. 가장 맛이 좋은 트러플은 프랑스 페리고르 지역의 블랙 트러플과 이탈리아 피에몬트 지방의 흰색 트러플이다.
한국의 산삼과 비교될 정도로 맛과 진귀함이 뛰어나 프랑스의 3대 진미를 꼽을 때도 푸아그라나 달팽이 요리에 앞설 정도로 대접받는 트러플은 유럽에서는 트러플을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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