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朴대통령 "각 지역 장점 살려야 혁신정책 완수 가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 대통령은 7일 대구시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청년 일자리 창출, 4대 개혁 등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구시 업무보고는 '창조경제를 향한 대구의 꿈과 도전'이란 주제로, 경제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구시의 노력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업무보고에 이은 집중토론회에서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과 규제개혁',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대구경제 활성화' 등 주제를 가지고 지역 기업인, 문화예술계 인사, 일반 주민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박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혁신정책들은 중앙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내기가 어렵다"며 "각 지역들이 각자의 장점을 잘 살려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고 적극적인 자세로 혁신의 주체가 돼야만 그 힘이 모여서 완수해낼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업무보고와 토론 참석자를 비롯해 시정모니터단, 다문화가족, 봉사단체 회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을 추가로 초청해 대구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오찬 간담회도 열었다. 민 대변인은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상황을 확인ㆍ점검하고, 중앙과 지방이 4대 개혁 등 핵심 과제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