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AOA가 한 행사장에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멤버 민아의 가는 허리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AOA는 팬들이 남긴 음성메시지를 듣고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AOA는 "멤버 중 가장 허리가 가는 사람은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그룹 내 최강 개미허리를 뽑기 위해 허리둘레를 측정했다.
첫 주자로 나선 지민부터 19.5인치를 기록하며 잘록한 허리를 과시했다. 이어 도전한 민아는 "숨을 참아도 되느냐"고 물은 뒤 17.9인치라는 경이로운 치수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로써 민아는 AOA 중 가장 허리가 얇은 멤버로 뽑혔다. 앞서 걸그룹 대표 개미허리로 손꼽히는 카라 구하라의 19인치 기록까지 뛰어넘게 됐다.
한편 AOA는 4일 서울 중구의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