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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ROTC 여후보생' 8명 합격…전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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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2016학년도 여학생 ROTC 후보생 선발에서 8명이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ROTC 여후보생은 숙명여대와 성신여대 등 두 대학만 자체경쟁을 통해 선발하고 다른 대학은 10개 권역으로 나눠 1차 필기고사, 2차 체력측정, 3차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가천대는 명지대, 인천대, 인하대, 가톨릭대, 경인교대, 경희대(국제), 성균관대(수원), 한양대(안산), 강남대 등 경기 북부권역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선발하는 시험에서 8명이 합격해 경기지역 대학에서 1위, 전국에서 숙명여대와 성신여대를 제외한 대학 중 3위를 차지했다.


가천대 학군단 임경선 소령은 "선발평가를 준비하면서 투철한 애국심을 바탕으로 선배 후보생들의 노하우 습득, 평가과목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한 것이 합격의 비결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합격생들은 내년 2월 학군사관 후보생으로 입단하며 후보생교육을 거쳐 대학교 졸업 후 육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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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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