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1일 유럽 증시가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로 인해 일제히 하락 개장했다.
이날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0.8% 하락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 하락하며 개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글로벌 바이오제약회사 샤이어가 개장 직후 4.1% 밀리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같은 시각 스페인 IBEX35지수는 1.4% 하락하며 거래를 시작했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9% 하락 개장했다.
독일 DAX지수는 제약회사인 바스프가 급락하며 1.8% 하락 개장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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