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의 주요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3.09% 오른 6081.34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4.97% 상승한 1만128.12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4.14% 오른 4564.86에 거래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고 지급준비율도 0.5%포인트 인하하는 등 강력한 부양의지를 보였고 전날 폭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로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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