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BC카드는 한류 콘서트 'kt-BC카드와 함께하는 더 케이 페스티벌'에 고객 6000명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한다. BC카드가 메인 협찬사로 참여하는 대형 한류 콘서트다.
올해 8월 중 BC카드(신용·체크)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다음달 4일까지 BC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6000명에게 초대권 1인 2매를 제공한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현장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은 BC카드와 해외에서 발행된 유니온페이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김희상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과 중국 문화 교류의 장이 되고 나아가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우리나라 관광 산업 회복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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