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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컴퍼니, 사회공헌 통해 '나눔기업'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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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46년 전통 브랜드 바른손카드를 운영하는 바른컴퍼니가 유니세프 후원, 다문화가족 지원,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른컴퍼니는 지난 2010년부터 청첩장을 제작하는 예비부부들이 결재 시 기부 금액을 지정하면 유니세프에 전달하는 '행복한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기부를 하는 예비부부들의 청첩장 봉투에는 '본 청첩장은 보내시는 분의 뜻에 따라 일부 금액이 유니세프에 기부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유니세프 로고가 삽입된다.

지난해부터는 사회공헌 활동 확대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지원에도 나섰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서울시가 연 2회 주최하는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우리웨딩데이’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첩장, 식권 등 예식에 필요한 웨딩 스테이셔너리 일체를 지원했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바른컴퍼니 본사가 있는 파주 지역사회를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추가하며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했다. 지난 7월 29일 임직원 10여 명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이곳과 연계를 맺고 연 2회씩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바른컴퍼니 윤영호 사장은 “자사 경영 철학인 행복경영의 일환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이로부터 오는 행복을 임직원이 함께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며 “그간 대기업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이 아쉬웠는데, 나눔 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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