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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다음달 '드론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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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다음달 '드론페스티벌' 열린다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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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에서 다음 달 무인항공기 '드론(drone)' 페스티벌이 열린다. 드론은 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다.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으며 25g부터 1200kg까지 무게와 크기가 다양하다. 드론은 군사용도로 처음 생겨났지만 최근엔 고공 촬영과 재난구조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수원시는 25일 염태영 시장과 전문가 자문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갖고 다음달 12~13일 이틀간 아주대 운동장에서 ▲드론 레이싱 경주대회 ▲드론 항공촬영 콘텐츠 대회 ▲드론 체험관 ▲드론ㆍ비보이 공연 등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론 선도도시를 선포한 만큼 드론 붐을 이끌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자 페스티벌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앞서 지난 4월 정책설명회를 열고 드론산업특구를 지정해 드론의 연구ㆍ제작ㆍ판매ㆍ사후관리(A/S) 등 관련 기업을 유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드론산업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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