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거래소는 24일 오전 시장점검회의를 열어 최근 글로벌 증시의 급락과 남북간 긴장 상황 등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했다.
거래소는 최근 증권시장의 급락과 관련해 담보부족 신용계좌의 반대매매와 공매도 추이 등을 점검하고, 과도한 시장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투자업계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또 주가급변에 편승한 루머 등에 의해 투자불안 심리가 조장되지 않도록 불공정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시장이 정상화 될 때까지 매일 비상시장점검회의를 통해 시장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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