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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소통경영'을 강화한다.
도시공사는 최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고객을 배려하기 위해 본사 1층에 주민과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쉼터인 '소통마당'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기존 공공기관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고객과의 거리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소통마당을 개설하게 됐다"며 "본사 1층에 카페와 같은 편안한 공간을 조성해 방문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시공사는 내부 소통확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최금식 사장 등 임원들은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식사 등을 하면서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소통까페'를 확대하고 있다. 또 일상 업무 가운데 고맙거나 친절했던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땡큐카드'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이 모든 게 소통속에 답이 있다는 최금식 사장의 경영철학에 따른 조치다.
$pos="C";$title="소통마당";$txt="경기도시공사 1층에 마련된 소통마당";$size="550,309,0";$no="201508240711024069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한편, 도시공사는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각 지역에 주택개보수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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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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