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9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기센터 회의실에서 '스포츠 분야 창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와 이원성 경기생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스포츠 분야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생활체육회는 창업 우수 아이템 발굴을 위한 스포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 분야 창업에 적극 나선다.
경기중기센터는 창업교육과 성장단계별(창업 예비단계→창업단계→창업성장단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오늘 협약으로 경기중기센터와 경기생활체육회 간 상생발전의 첫걸음을 뗐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힘을 모아 스포츠 관련 창업 생태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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