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5 소상공인 창업 전문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기본교육(12시간) 수료자, 업종전환 예정자 등 200여명이다.
교육은 ▲외식업(돈가스ㆍ치킨) ▲DIY공방(2회) ▲커피바리스타(2회) ▲온라인 웰빙 반찬 ▲쇼핑몰 창업 등 5개 과정으로 총 7회 운영된다. 교육 내용을 보면 창업 소양교육 및 실습, 업종별 전문교육, 마케팅 등 심화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기존 창업아카데미 수료자의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교육생이 원하는 전문교육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총 122명이 응답한 의견수렴 조사 결과 전문교육 필요 업종으로 ▲외식업종(18.9%) ▲커피바리스타(18.0%) ▲DIY공방(17.2%) ▲3D프린팅 활용과 정밀모형 제작 실습(9.8%) ▲온라인 쇼핑몰(9.0%) 등이 꼽혔다.
커피바리스타는 저녁반을 별도로 운영해 퇴근 또는 영업 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DIY공방 과정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두 차례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10일부터 온라인 사이트 이지비즈(www.egbiz.or.kr)로 하면 된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경기중기센터는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통해 많은 현장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전문교육과정 역시 소상공인 의견을 토대로 준비했다"며 "업종별 전문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지원센터(031~888~09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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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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