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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8월 '고상지밴드' 초청 로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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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8월 '고상지밴드' 초청 로비음악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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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6일 저녁 6시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8월의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 피아니스트 최문석으로 구성된 '고상지 밴드'가 무대에 올라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서는 탱고 음악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Oblivion, Libertango 등을 비롯해 대중에게 친숙한 탱고음악을 다수 선보인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야외광장에서 26일 저녁 6시30분부터 14명의 댄서들로 구성된 비보잉팀 '이엑스크리에이티브'를 초청해 공연을 펼친다. 금호미술관도 매달 마지막 수요일 관람료를 25% 할인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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