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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23일까지 '제13회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주거급여'다. 주거급여는 소득과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차가구에는 임차료를, 자가가구에는 주택 수선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모전에는 전국의 대학과 대학원(박사과정 제외)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개인이나 4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TV광고와 인쇄광고로 나뉜다. 다음달 16~23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품의 경우 대상(1점)은 500만원의 장학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금상(1점)과 은상(2점), 동상(4점)은 100만~300만원의 장학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장려상(20점 이내)에는 소정의 상품이 돌아간다.
자세한 내용은 LH 대학생광고공모전 홈페이지(http://www.lhadcontest.kr)를 참고하면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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