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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송승헌과 유역비가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13일 중국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고 무대에 올라 취재진들에게 직접 양해를 구했다.
검은색 옷을 갖춰 입은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와 관련된 언급은 하지 않고 지난 12일 밤 중국 톈진 항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명복을 빌었다. 두 사람은 이재한 감독의 한중합작영화 '제3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이번 톈진 폭발 사고로 현재까지 적어도 50명이 숨지고 700명 넘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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