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이 ‘시간선택제’ 정규직 사원 3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간선택제 직원은 일과 가정 사이에서 경력이 단절되기 쉬운 기혼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제공 등을 목적으로 마련, 하루 4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코레일은 이번 모집에서 11개 지역본부 내 경영인사처와 역, 승무사업소에서 근무할 정규직 6급 사원을 선발하며 학력, 성별, 경력, 거주지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특히 취업지원대상자, 저소득계층, 경력단절 여성들을 우대해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20일~26일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 또는 인사운영처(042-615-367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시간선택제 사원 채용으로 경력단절여성 등 잠재적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적합 직무 발굴에 따른 신규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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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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