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추자현의 출연료가 화제인 가운데 중국 진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는 중국에서 회당 1억 원의 출연료를 받으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추자현이 출연했다.
이날 추자현은 "'회가적유혹'(한국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작품) 출연했을 때와 비교하면 딱 10배 차이 난다"고 밝혔다.
또 회당 1억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말에 대해서 추자현은 "문화의 차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때까지의 노력이라는 것은 참 많이 힘든 것 같다"며 "그런데 그게 한국 분들에게 그냥 단순히 '추자현이 중국 가니 이 정도 받는대'라고 그냥 그렇게 한 두 줄로 끝나는 게 좀…"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추자현은 중국으로 진출한 이유에 대해 "내가 겸손한 게 아니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며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연기를 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내가 꾸준히 돈을 벌 수 있게끔 연기를 할 수 있게끔 꾸준히 들어오는 게 아니니깐 먹고 살기 막막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난 다른 배우와 달리 한국 드라마로 인기를 얻어 초청받아서 중국 드라마를 찍은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중국에서 데뷔했다'고 얘기한다"며 "신인으로 캐스팅돼서 맨땅에 헤딩하듯이 왔는데 내가 이분들에게 대접을 받으려고 조건을 내세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홍수아는 "추자현은 한 회 출연 당 1억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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