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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27억원을 투입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중기센터는 메르스 사태 여파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총 27억원을 투입해 '201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부 사업내용은 ▲전단지ㆍ리플렛ㆍ홈페이지 등 홍보물 제작 지원 ▲라디오ㆍ잡지ㆍ신문 등 광고비 지원 ▲옥외 간판교체ㆍ진열대 구입ㆍ도배 등 점포 환경개선 지원 ▲POS 설치 및 경비지원 등이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500만원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서비스업이고, 상시종업원 5인 미만이거나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종에서 상시종업원 10인 미만인 업체다. 지원 업체는 총 655개사며, 특히 메르스 피해지역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고, 필수서류를 이메일 또는 방문ㆍ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방법과 일정은 이지비즈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승호 도 공정경제과장은 "올 한해 메르스 여파로 인한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소상공인들에게 경기도의 발빠른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가 힘을 모아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축쳐진 어깨를 바로 펼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상반기 경기도가 시행하는 경영개선사업을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 총 222개사가 경영환경개선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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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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