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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산업, 2Q 영업이익 139억원…전년比 4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동국산업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2134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13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주력사업인 냉연특수강 부문에서 매출이 늘어난 데다 제조 원가가 절감되면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의 경우 미국 및 일본으로 풍력타워(Wind tower) 수출도 늘고 있다.


경상이익은 올해 반기누적으로 179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반기 누적)와 비교해 19% 줄어든 까닭은 지난해 경상이익(223억원) 중 주식처분이익 등 일회성 영업외수익(70억원)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동국산업은 자동차부품산업용 냉연특수강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부품 제조그룹인 독일 Schaeffler AG 그룹으로부터 '올해의 공급자상 '을 수상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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