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영화 '암살'이 관객수 90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배급사인 쇼박스도 상승세다.
11일 오전 10시30분 쇼박스는 전 거래일보다 5.43% 오른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살이 흥행하면서 암살의 극장 매출, 배급 수수료, 투자 수익 등이 쇼박스 실적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투자배급사인 쇼박스는 전날 오전 7시30분 암살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쇼박스는 천만 관객 돌파 영화인 '태극기 휘날리며', '괴물', '도둑들' 등의 배급을 맡았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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