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2분기 호실적을 달성한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이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20분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9.66% 오른 40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가 4만원을 넘은 건 올 들어 처음이다.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은 전날 2분기 매출액이 761억원,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5%, 116.2%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로 시장 예상치(18%)를 뛰어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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