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하지원이 윤균상이 아닌 이진욱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최원(이진욱)과 차서후(윤균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오하나(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최원은 오하나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만나지는지 내기할까"라며 문자로 "늦어도 좋아. 기다릴게"라고 말했다.
문자를 받은 오하나는 마침 차서후의 공연장에 있던 상황. 하지만 오하나는 망설임 없이 최원에게 향했다. 오하나는 최원을 만나 "나 차서후랑 헤어졌다. 그래서 나한테 시간이 필요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한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