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아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터닝메카드의 공식 대회 '터닝메카드 2015 테이머배틀 대회'가 8일부터 3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완구전문기업 손오공(대표 김종완, www.sonokong.co.kr)이 주최하는 터닝메카드 2015 테이머배틀대회는 8일 토이저러스 구로점에서 열리는 첫 대회를 시작으로 총 9곳의 대형마트를 통해 경기가 진행되며 오는 10월 개최될 챔피언십에서 최강의 테이머를 가리게 된다.
테이머배틀대회는 8일 토이저러스 구로점, 15일 토이저러스 잠실점, 22일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 29일 이마트 동탄점, 30일 홈플러스 인천연수점 등 총 9곳의 대형마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만 4세부터 13세(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로 경기는 4세에서 8세까지의 레드홀 리그와 9세에서 13세까지의 블루랜드 리그로 진행된다. 레드홀 리그는 터닝카스타터를 제한 없이 사용 할 수 있어 만4세 이상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 경기 참가신청은 사전접수 없이 경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각 리그 1등에게는 터닝메카드 제품 4개가 상품으로 수여되며,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2개, 1개의 터닝메카드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8강에 든 전 인원에게는 테이머 베드필드와 함께 터닝메카드 챔피언십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터닝메카드, 탑플레이트 등 손오공의 인기 완구가 참가자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이번 터닝메카드 2015 테이머배틀대회는 아이들이 경기를 통해 진정한 승부 정신을 배우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며 "터닝메카드에 대한 간단한 게임 룰만 숙지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회인 만큼 아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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