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손오공은 시즌2로 돌아온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의 최고 인기 캐릭터 '펜타스톰'을 경기도 부천 소재의 한국만화박물관에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초대형 '펜타스톰' 조형물은 오는 8일부터 방학을 맞아 부천만화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8일과 9일 양일간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이 박물관 1층에 위치한 만화영화상영관에서 하루 2번 상영될 예정이며 상영 후 추첨을 통해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 완구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의 '펜타스톰' 조형물은 높이 4.2m, 무게 약 1.5톤(t)으로 온도와 수분에 강해 야외 환경에도 변형되지 않도록 제작됐다.
이와 함께 손오공은 시즌2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늑대 모습의 카봇 '트루'를 완구로 출시한다.
늑대의 모습으로 미래에서 온 카봇 '트루'는 진실을 보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존재들에 맞서 차탄과 친구들을 도와 신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친다.
헬로카봇은 어린 아이들이 조작하기 쉽게 작동방식의 간결함에 초점을 맞췄으며 자유로운 포즈연출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파트별 관절로 보다 입체감 있는 로봇으로 변신되는 것이 특징이다.
카봇 '트루'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손오공e샵(http://shop.sonokong.co.kr/)에서 발매되며, FULL HD 3D 가족용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KBS1TV에서 방영 중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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