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공사현장 컨설팅";$txt="경기도가 도내 23개 공사현장에 대한 컨설팅에 나선다. 도는 앞서 지난 4월부터 도내 26개 도로공사 확포장 공사현장을 찾아 컨설팅을 했다. ";$size="300,235,0";$no="201508050830403762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23개 공사현장의 품질시험 컨설팅에 나선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도내 2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품질시험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품질시험 컨설팅'은 공사 현장을 찾아 자재의 품질 검수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품질 시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는 곳은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동탄2신도시 택지부지 조성공사 등 21곳과 건설본부에서 시행중인 포천병원 의료시설 증축공사 등 2곳이다.
특히 도가 공공기관인 경기도시공사의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품질시험 현장 컨설팅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이번 품질시험 컨설팅을 통해 건설현장 기술자의 책임의식이 높아지고, 부실공사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건설현장의 품질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품질시험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계삼 도 건설본부장은 "찾아가는 품질시험 컨설팅이 완공전 품질시험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하자를 최소화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컨설팅 대상을 공공기관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 4월27일부터 6월22일까지 두 달간 도내 26개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품질시험 컨설팅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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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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