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유가급락 소식에 항공주가 강세다.
4일 오전 10시50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장대비 2650원(7.76%) 오른 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400원(6.70%) 오른 637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현지시간)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빠지며 항공주들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95달러(4.1%) 내린 배럴당 45.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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