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라스테이 동탄은 '캐리비안 베이', '한국 민속촌' 등에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써머(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써머 패키지'는 국내 최대 워터 파크 캐리비안 베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써머 바캉스, 에버랜드의 대표 여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써머 스플래쉬, 한국민속촌 전설의 고향에서 공포 체험을 할 수 있는 써머 스릴러 등의 테마로 이뤄져 있다.
'써머 바캉스'는 캐리비안 베이의 인기 야외 놀이시설물과 다이나믹한 놀이기구로 짜릿한 휴가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패키지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 2매, 구명조끼 대여권 2매, 비치 타올 1개로 구성되며, 가격은 8월16일까지는 주중 주말 모두 19만원, 8월17일부터 31일까지는 주중 24만원, 주말 19만원(세금 별도)이다.
'써머 스플래쉬'는 에버랜드의 여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이다. 축제에서는 퍼레이드, 꽃길 테마정원, 멀티미디어 불꽃 쇼 등 다양한 야간 즐길 거리와 이벤트로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2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 이탈리아 명품 커피 ‘코바(COVA)’ 커피 2잔 등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8월16일까지는 주중 주말 모두 19만원, 8월17일부터 31일까지는 주중 24만원, 주말 19만원(세금 별도)이다.
'써머 스릴러'는 한국민속촌의 공포 체험 어트랙션인 '전설의 고향'에서 오싹한 공포 체험도 하고, 시원한 맥주로 스트레스도 날려 버릴 수 있는 패키지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2매, 신라스테이 베어, 신라스테이 동탄 1층 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쿨링비어세트'(맥주 2잔, 치킨윙)가 포함돼 있다. 가격은 8월16일까지는 주중, 주말 모두 14만9000원, 8월17일부터 31일까지는 주중 19만9000원, 주말 14만9000원(세금 별도)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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