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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가장 친절한 공무원 노화읍 김장호·금당면 정유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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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가장 친절한 공무원 노화읍 김장호·금당면 정유영 선정 노화읍 김장호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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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가장 친절한 공무원 노화읍 김장호·금당면 정유영 선정 금당면 정유영 주무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8일 2015년 상반기 베스트 스마일 공무원에 노화읍 김장호(지방행정 서기)주무관, 금당면 정유영(지방사회복지 서기보)주무관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2007년부터 군민 중심의 친절 봉사행정을 구현하고 공직자의 친절의식 고취와 생활화를 정착시켜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직자 상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베스트 스마일 공무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선정방법은 친절공무원 추천(20%), 부서장 추천(10%), 선정위원회(10%), 자체 여론조사(20%), 전화친절도(40%)항목으로 구분하여 선정하였으며 이번에는 객관성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전화친절도 점수와 온라인 투표 방식을 도입했다는 부분이 눈에 뛴다.


이번 선정된 금당면 정유영 주무관은 복지업무를 하면서 민원인들을 항상 따뜻하고 친근한 느낌으로 민원인을 상대하여 많은 민원인들이 추천하였고, 또한 노화읍 김장호 주무관은 거동이 불편한 민원이나 소외계층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민원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다수의 군민들로부터 추천이 되었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군의 주인은 군민이다. 공무원은 군민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며 “주인을 위해 공무원이 친절 봉사행정을 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앞으로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열린행정, 신뢰행정이 되도록 다양한 공무원 친절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까지 베스트스마일 공무원을 33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표창, 공무원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 부여, 해외연수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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