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톰 크루즈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톰 크루즈는 이번 내한에 대해 "한국은 올 때마다 기쁘다"며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 많아서 좋고, 어릴 때부터 오고 싶은 나라이기도 했다"고 말해 변함없는 애정을 표시했다.
이번 영화는 제작자로 참여해 더 애정이 간다고 밝힌 톰 크루즈는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시리즈가 지속됐다는게 믿기지 않는다"며 감회를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는 1996년 '미션 임파서블'을 시작으로 2000년 '미션 임파서블' 2006년 '미션 임파서블3' 2011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 이어 다시 한 번 에단 헌트 역을 맡았다.
한편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30일 국내 개봉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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