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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5개 관문에 ‘시민참여 정원’ 만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최경필]


라이온스·로타리·와이즈맨·JCI·시민정원네트워크 등 정원 조성 참여

순천시 5개 관문에 ‘시민참여 정원’ 만든다 <조충훈 순천시장과 5개 단체 대표들이 순천시 주요 관문에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하자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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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도시’ 순천시가 시내 진입도로 입구 5곳에 특별한 ‘참여정원’을 조성한다.


순천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전국의 시선을 결집시키고자 5대 관문 참여정원 조성을 위해 5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단체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로타리클럽, 국제와이즈맨, JCI순천청년회의소, 시민정원네트워크 등이다.

정원 조성 장소는 서순천IC, 순천IC, 동순천IC, 광양·여수방면 관문, 벌교·보성방면 관문 등이다.


협약서는 순천시가 정원 조성부지 제공과 디자인,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참여단체는 정원 조성에 필요한 인력과 일체의 비용을 부담하며, 조성된 정원의 소유권은 순천시가 갖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충훈 시장은 협약식에서 "9월 5일 개최될 '국가정원 1호 지정 선포' 행사에 전국의 시선이 집중되고, 시민들의 열기가 모아지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5개 단체와 시민참여 정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 단체 대표들도 “국가정원 지정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정원의 도시 순천 이미지에 맞는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5개 참여단체는 8월말까지 5대 관문에 정원을 조성하되 단체별 조성 장소는 추첨을 통해 정하기로 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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