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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식당들, 25~31일 ‘음식요금 할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


음식점 1000여 곳 참여…최고 5000원까지 단계별 할인

순천시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음식점 1000여 곳에서 대대적인 음식요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가 상가번영회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 외식업체를 살리고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순천 음식점의 이미지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업소들은 음식요금 1만5000원 이상부터 단계별로 1000원에서 최고 5000원까지 할인해주기로 했다.

참여업소는 입구에 ‘음식요금 할인업소’ 표시를 붙이고 영업장에는 ‘음식요금 할인율’을 표시해 손님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희 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장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메르스로 침체된 외식업계의 활성화는 물론 순천시 음식점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다가오는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1호 선포식’을 기념하기 위해 9월 7일부터 11일까지 행복주간에 두 번째 할인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최경필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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