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둥이 아빠' 축구선수 이동국의 집이 공개됐다.
이동국은 26일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다섯 아이들과 함께 사는 인천 송도의 집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동국 집은 그의 화려한 선수 시절을 증명하듯 벽 한 면을 빼곡하게 수놓은 트로피와 축구화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5남매를 키우는 가정답게 집안 곳곳을 수놓은 육아용품이 카메라에 가득 담겼다. 칫솔과 수저 갯수만 해도 일반 가정집과는 차원이 달랐다.
이동국은 인터뷰에서 첫 쌍둥이 딸 이재시 이재아, 둘째 쌍둥이 딸 이설아 이수아에 이어 막내 아들 대박이 이시안까지 5남매를 키우고 있는 아빠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아이들은 계속된 인터뷰에 하품을 하거나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이동국의 '슈퍼맨' 활약이 만만치않을 것이란 점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엄지온 부녀와 이동국-오둥이, 이휘재 서언-서준 쌍둥이와 만난 정창욱 셰프, 송일국과 삼둥이 미용실 방문기, 추성훈-추사랑 부녀 시골 여행 등이 방송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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