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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대륙의 실수' 반복되니 실력?…"경각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썰전'에 출연한 최진기가 샤오미에 경각심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2부에서는 최근 가전제품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샤오미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지 레옹의 신동헌 부편집장은 "규모면에서 삼성과 샤오미는 현격한 차이"라며 "아직 삼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진기는 다른 견해를 보였다. 그는 "샤오미는 중국이라는 생태계를 잠식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장시 시가총액은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평했다.

최진기는 도요타가 처음 미국에 진출했을 당시를 예로 들며 "처음엔 부침을 겪었지만 코로나란 자동차가 나왔는데 성능이 괜찮았다"며 "당시에 미국인들은 이 차를 보고 '일본의 실수'라고 했다"고 말했다.


최진기는 "지금은 도요타가 렉서스로 미국 자동차 시장을 점령하고 있지 않냐"며 "샤오미를 실수라고 보기에는, 어느 정도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샤오미는 스마트폰이 연동되는 공기청정기에 이어 스마트 정수기, 스마트 런닝화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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