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동아원이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인 이희상 동아원 회장의 집행유예 선고 소식에 강세다.
동아원은 24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1.12%(30원) 오른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김춘호 판사는 동아원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억원과 추징금 4억2000여만원을 선고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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