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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리, 래퍼 이센스 옹호글 논란 "대마초 암에 좋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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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리, 래퍼 이센스 옹호글 논란 "대마초 암에 좋다던데?" 비프리, 이센스 옹호. 사진=비프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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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래퍼 이센스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은 가운데 래퍼 비프리가 옹호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비프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마초가 미국에서는 점점 합법화가 되어가고 있고 이스라엘에서는 환자들에게 처방해주며 암을 치료하는데 좋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이센스에게 1년 6개월의 실형 선고를 내리다니. 진짜 너무 하다"고 게재했다.


이어 "여긴 한국이다 거긴 미국이고 이러는 애들은 그럼 한국인데 왜 갓 안쓰고 다니고 왜 미국 브랜드 입고 미국 음식 먹냐 우리나라 법이 특별히 무식하고 전 세계의 흐름에 뒤따라질 필요가 있어?"라고 밝혔다.

또 "흡연으로 1년 6개월이라니"라고 대마초 혐의를 단순한 흡연으로 칭하는가하면 "살인자가 징역 2년을 받는 걸 내 눈으로 봤는데"라며 이센스에 대한 선고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강조했다.


한편 이센스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 마포구의 한 주차장 및 자택에서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센스는 지난 2012년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 약물치료강의수강 40시간, 213만3500원 추징금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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